성별에 따른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긴장성 두통 양상

Ko Seok-Ho; Kang Soo-Kyung; Auh Q-Schick; Hong Jung-Pyo; Chun Ya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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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긴장성 두통 양상
Evaluation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with Tension-Type Headache by Gender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009년 34권 3호 p.303 ~ 316

고석호, 강수경, 어규식, 홍진표, 전양현,

소속 상세정보

고석호 ( Ko Seok-Ho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강수경 ( Kang Soo-Kyung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어규식 ( Auh Q-Schick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홍진표 ( Hong Jung-Pyo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전양현 ( Chun Yang-Hyun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KMID : 0355220090340030303

Abstract

본 연구는 긴장성 두통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성별에 따른 양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긴장성 두통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었다. 긴장성 두통을 동반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60명을 실험군, 긴장성 두통을 동반하지 않는 측두하악장애 환자 111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통증의 질과 강도, 양측성 유무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증감 유무 등을 관찰하고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긴장성 두통이 없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통증의 질은 성별 차이가 있었지만(p=0.04), 긴장성 두통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었다. 2. 긴장성 두통이 없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통증의 강도는 성별 차이가 없었고, 긴장성 두통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성별 차이가 없었다. 3. 긴장성 두통이 없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통증의 양측성 유무는 성별 차이가 없었고, 긴장성 두통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성별 차이는 없었다. 4. 긴장성 두통이 없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일상생활에 따른 통증의 증가 유무는 성별 차이가 없었고, 긴장성 두통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성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긴장성 두통이 없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통증의 질에서는 성별 차이가 있었지만 긴장성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성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긴장성 두통이 있는 환자를 진료할 때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한 통증의 질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s(TMD) with Tension-Type Headache(TTH) by gender. Patients with TMD and/or TTH visited the Department of Oral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Dental Hospital were recruited to this study. Experimental group(n=60) is composed of TMD with TTH and control group(n=111) is composed of TMD without TTH. Evaluation list was pain quality, pain intensity, pain laterality, pain increase by routine physical activity and then it was analyzed statistical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the control group, pain qual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p=0.04). But, in the experimental group, pain qua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2. In the control group, pain intens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nd, in the experimental group, pain intens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3. In the control group, pain latera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nd, in the experimental group, pain latera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4. In the control group, pain increase by routine physical activ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nd, in the experimental group, pain increase by routine physical activ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not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with tension-type headache but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without tension-type headache was influenced by gender in the pain quality.